롯데면세점, 국내 최초 모바일 면세점 오픈
2012-03-08 14:09:20 2012-03-08 14:09:2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원준)은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앱은 입점 브랜드, 제품 및 지점 정보, 이벤트, 쇼핑 가이드 등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시계/기프트, 액세서리, 전자제품, 식품, 국내 브랜드 등 총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총 4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또 주간, 상품평, 연령별 등에 따른 인기 품목을 소개하는 베스트셀러,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초특가샵, 부모, 연인 등을 위한 선물을 추천하는 선물매장,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5시간 전 샵(인천/김포출국자 대상) 등을 주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쇼핑 시 활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지점 안내, 물품 수령 안내 등 유용한 쇼핑 가이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31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멀버리, 토리버치, 마이클 코어스 등 명품 가방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14일까지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연탁 롯데면세점 인터넷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고, 모바일 커머스가 활성화 되는만큼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 편의성 높이기 위해 모바일 면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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