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폐수로 전기 만든다..수처리株 '강세'
2012-03-06 09:19:31 2012-03-06 09:19: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폐수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는 소식에 수처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뉴보텍(06026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젠트로(083660)는 전일대비 9.52% 급등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고, AJS(013340)도 10% 이상 강세다. 시노펙스(025320)도 4.90% 상승한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들의 강세는 폐수를 처리하는 동시에 전기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브루스 로건(Logan) 교수팀이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언론사는 로건 교수가 "미생물로만 폐수를 처리하면 전력을 많이 얻을 수 없고 그마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역전기투석 발전장치를 추가하면 그 과정을 촉진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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