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복합화력·원자력발전 '강자'-우리證
2012-03-06 08:32:02 2012-03-06 08:32:2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복합화력이든 원자력발전이든 제일 잘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웨스팅하우스(글로벌 시장점유율 30%)와 AREVA(24%) 등 글로벌 원전업체가 중국과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에도 웨스팅하우스는 중국 향 총 10기 수주 계획을 가지고 있어 두산중공업의 수주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최근 가장 각광받는 단기 에너지원은 셰일 가스와 같은 복합화력발전"이라며, "국내시장 절대 강자인 두산중공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 유가상승을 감안할 경우 단기 복합화력발전, 중장기 원자력발전 등이 가장 큰 주력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어서 두산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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