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광진실업(0269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억원으로 22.75% 늘었고, 순이익도 39% 늘어난 42억7250만원을 기록했다.
광진실업 측은 "설비투자로 인해 매출이 늘었고, 기계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광진실업은 또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5%, 배당금총액은 약 3억20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광진실업은 11억4300만원(3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실시한다. 취득기간은 오는 23일부터 5월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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