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유아동 프리미엄 쇼핑몰 '베이비 오 샵' 오픈
2012-02-22 11:46:22 2012-02-22 11:46:2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오쇼핑(035760)이 운영하는 CJ몰은 오는 24일 유아동 프리미엄 쇼핑몰인 '베이비 오 샵(Baby O Shop)'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몰인몰(mall-in-mall)'을 운영하는 CJ몰이 이번엔 아기띠, 유모차, 의류 등 아이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용품을 소개하는 유아동 쇼핑몰을 마련한 것이다.
 
'베이비 오 샵'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고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이 주목할만한 제품을 모았다.
 
단독 브랜드의 수를 늘리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타 온라인 유아 전문몰과 차별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독으로 론칭하는 프리미엄 영국 브랜드인 '마마스 앤 파파스'를 비롯해 교육용 완구 브랜드사인 '맬리사 앤 더그'와 영국 대표오가닉 브랜드 '그린베이비', 명품유아용품 '구찌베이비' 등이다.
 
서비스로는 매월 다양한 유아용품을 적은 수량씩 묶어 선보이는 '베이비 오 박스'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이번 달에 선보일 '베이비 오 박스' 패키지는 '맬리사 앤 더그'의 원목 교구와 '마마스 앤 파파스'의 머슬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7종 세트 상품으로 1만59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고객 특성에 맞춰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베이비 오 서치'와 특별한 선물리스트를 추천하는 '베이비 오 기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경 상품기획자(MD)는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 유아용품 중 고객이 가장 필요한 상품을 잘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베이비 오 샵을 오픈했다"며 "론칭 시 선보일 3000여개의 상품 수를 2014년까지 8000여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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