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총선미디어연대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19대 총선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방송ㆍ정보ㆍ통신ㆍ문화 영역의 법제도를 다루는 상임위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박경신 고려대 교수가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를 주제로 1부 발제를 맡고,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가 ‘엠非미디어 청산’을 주제로 발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총선미디어연대는 오는 24일 ‘미디어 이용자 권리’와 ‘민주적 규제ㆍ진흥 대안’을 주제로 2차 토론회를 연 뒤 ▲시민미디어 실현 공약 ▲MB미디어 청산 공약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 공약 ▲19대 국회 인물 기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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