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DB대우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고객수익률에 따라 최대 10년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렉트클럽'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렉트클럽은 신규나 6개월 이상 미거래 다이렉트(은행연계계좌)고객 중 선착순 3000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모든 가입고객에게는 1개월 수수료 면제혜택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 월 단위로 고객의 수익률을 평가해 당월 거래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보다 높으면 다음 1달간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최대 1년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기·연간 단위로 수익률과 수익금액을 평가해, 수상고객으로 선정되면 최대 10년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대우증권은 다이렉트클럽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1명), 아이팟(5명), 주유권(300명) 등의 상품을 증정하고, 1억원 이상 신규 입금 또는 입고 고객 모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의중 KDB대우증권 신사업영업부 파트장은 "다이렉트클럽은 수익률에 초점을 맞춰 고객의 관점에서 개발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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