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양전기공업(108380)이 그동안 저성장세를 탈피해 성장주로 변모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3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300원(2.75%)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등기구 시장 점유율 1위인 기업으로 조선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3년 연속 한 자릿수 저성장에 그쳤다”며 “하지만 해양플랜트, 방산, 자동차의 3각 엔진을 탑재, 올해부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외형 11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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