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사회적 기업 무료 홍보 프로그램인 ‘소셜 기부’ 상품 총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셜 기부는 마케팅, 홍보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사회적 기업의 질 좋은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체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일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티켓몬스터의 따르면 지난 1년간 소셜 기부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총 1만5994명이었으며, 매출액은 총 1억1700만원이었다.
소셜 기부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해 ‘위캔쿠키’, '위누', '에코파티메아리' 등 모두 9개 업체며 총 21건의 딜이 진행됐다.
임이랑 티켓몬스터 마케팅팀 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기업과 소비자를 동참시킴으로써 소외 받는 사람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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