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충남, '그린홈 보급사업' 14억 투입..풍력株 '강세'
2012-02-10 09:36:39 2012-02-10 09:36:3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풍력발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1분 현재 동국S&C(100130)는 전일대비 6.43% 오른 5340원을 기록 중이다.
 
유니슨(018000)은 4.54%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태웅(044490)도 8.05% 강세다.
 
현진소재(053660), 용현BM(089230)은 각각 4.31%, 1.69% 오르고 있고, 동국산업(005160)도 2.44% 상승세다.
 
이들 종목의 주가 강세는 업황개선 기대감과 함께 최근 조선주가 상승하며 기자재주들도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남도가 올해 ‘그린홈 보급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도 모멘텀이 되고 있다.
 
이날 충남도는 도내 가구가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를 설치 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까지 정부가 2.5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점도 풍력주에 긍정적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email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