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KT와 같은 입장에 공감한다"며 "법률적 문제 등을 고려해서 제한조치에 동참할 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TV 차단 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 중"이라며 "스마트TV 사업자와 망사업자간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선인터넷 부분 시장점유율은 KT 47%, SK브로드밴드 26%, LG유플러스 1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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