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촉구
2012-02-09 14:36:22 2012-02-09 14:36:2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가 신용카드 수수료율 적용 문제를 개선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의에서 논의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지 못하고 하루 미루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소상공인들은 내수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상황 속에 대기업의 서민형업종 침범과 지나치게 차별받는 신용카드사들의 높은 수수료율 적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국회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차별적 신용카드 수수료율 적용문제 개선을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번 회기 내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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