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70선을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장중 고점인 1982선에서 밀려난 이후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2포인트(0.51%) 내린 1973.8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 1034억원 매도 대응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개인만이 1732억원 어치 주식을 사담으며 추가적인 낙폭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물은 400억원 가량 나오고 있다.
업종별 흐름 엇갈리는 가운데 하락하는 업종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1.4% 밀리며 낙폭이 가장 크고 운송장비, 전기가스, 음식료품 업종도 동반 1% 넘게 밀려나는 등 부진한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0.27%) 오른 523.5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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