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의 주도로 코스피지수가 1910선에 진입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35포인트(1.02%) 상승한 1911.7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눈길을 끈다. 이날 외국인은 현선물을 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8거래일째 매수행진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8억원, 107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전자(외국인 +983억, 기관 +923억)를 집중적으로 매수 중이다.
개인은 3962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2.76%), 운수창고(+2.75%), 철강금속(+2.18%), 기계(+2.03%)가 2~3% 가까운 강세이며, 거의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LED주가 일본의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LED 조명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떠오르며 뛰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30포인트(0.84%) 상승한 517.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억원, 125억원 순매수, 개인이 260억원 순매도다.
원달러환율은 5.90원 하락한 113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