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소외계층에 독감백신 기증
2012-01-04 18:18:56 2012-01-04 18:18:56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에 계절성 독감백신 ‘반트플루’ 2만8000도스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백신은 3억6000만원(도스당 공급가 1만3000원)에 상당하는 규모다.
 
백신은 소외계층,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개성공단 소재 북한지역 근로자 등에 지원된다.
 
대웅제약은 또 국립나주정신병원에도 700도스(1000만원 상당)의 ‘반트플루’를 지원했다. 
 
‘반트플루’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3가지 계절 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면역증강제 성분인 MF59가 함유된 프리미엄 독감 백신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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