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올해 공공 SI사업 대폭 확대
2012-01-03 11:04:15 2012-01-03 11:04:15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비츠로시스(054220)가 올해 공공 SI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비츠로시스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공생 발전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전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에 따라 40억원 미만 규모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비츠로시스는 교통IT 및 SI 부문 등에서 매년 200억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보였으며 최근에는 수도권매립지 반입관리시스템 구축 및 인천광역시의 제물포 스마트타운 사업, 해군중앙경리단의 해군전쟁연습센터 등의 사업을 수주해 공공 SI부문 진출을 늘려왔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대기업의 SI사업 제한에 따라 대부분의 공공 SI에 단독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많은 실적 경험과 기술적 우위, 인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비츠로시스가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비츠로시스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시장에 진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최근 공공 SI부문에서의 수주 실적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그동안 대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공공 SI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