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납축전지 출하량 확대 국면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납축전지 수요는 미국 경기의 회복과 미국,인도 등의 신흥경제 대국의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라 연평균 3%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와 기지국의 증가에 따라 산업용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저장전력용 납축전지 시장이 2015년까지 연평균 4.1%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납축전지 시장은 3%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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