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니슨(018000)은 지난 2008년이후 해외기업과 맺었던 3건의 장기 물품계약이 업황부진에 따른 상대방의 계약이행 불가요청에 따라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이행이 해지된 것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홍콩 홍콩 골든트리포드젠롱(Gold Tripod Zhenlong Limited)과의 1억 달러규모의 단조품 장기물량 공급 계약은 물론 스웨덴 TW로지스틱스(Logistics sa)와의 맺은 11억원 규모의 750킬로와트급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지난 2009년 체결된 중국 타워부펌 공급업체(Qing Dao You Ni Yi Shen Guo Ji Mao Yi You Xian Gong Si)와의 1억1150만달러 규모의 타워플랜지 2,500 set(1.5 ~ 2.5MW) 공급계약 등이다.
한편, 이날 유니슨은 603억원 규모의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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