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전기(009150)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LED 지분 50%를 삼성전자가 인수하는 '삼성LED 흡수합병안'을 의결했다.
삼성LED는 지난 2009년 삼성전기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분리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각각 50 대 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결의로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합병 작업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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