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2012년 희망위해 함께 진군하자”
“통합야당, 보편 복지, 남북평화 등 사명”
2011-12-26 15:06:04 2011-12-26 15:07:55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26일 "2012년 변화와 희망을 향해 우리 모두 진군하자"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서울 교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민주통합당 출범 후 당을 대표하는 중앙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격려하는 인사를 했으면한다. 함께 정권교체를 이룩하자는 의미로 서로 박수를 쳐주자"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오늘 혹한에 이희호 여사는 튼튼하고 확고한 평화의 길을 열기위해 북한을 방문 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바른말 했다고 감옥에 갔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바른 정부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현실을 바로 잡기위해 모였다. 재벌과 특권층이 아닌 99%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모였다"며 "통합야당, 보편적 복지, 남북평화 ,비정규직 차별 철폐 이 모든 사명을 당원과 함께 시민과 국민과 함께 2012년 변화와 희망을 이룩하려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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