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1061가구 재건축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2종 일반주거, 지하4층 지상18층
2011-12-21 13:45:21 2011-12-21 13:46:53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서울시는 20일 열린 제40차 건축위원회에서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대상지는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로 길음재정비촉진구역의 서쪽에 위치하고, 인근에 숭덕초등학교와 서경대학교 등이 있다.
 
정릉제5구역 사업은 지하4층, 지상18층 1061가구 규모로 지형에 순응해 주변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경사지붕 등 변화있는 건물모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시 건축위 심의 통과에 따라 2013년에 착공해 2015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자료: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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