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직원, '파란산타'로 변신..소외 이웃과 희망 나눈다
2011-12-20 08:53:09 2011-12-20 08:54:49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파란산타'로 변신해 전세계 소외이웃을 방문한다. 
 
현대자동차는 사내 124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보육원,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개 복지시설에서 '현대차 파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해 6개국 사업장 중심의 해외 현지 봉사활동 활동범위를 중국, 인도 등 해외 18개국 사업장으로 넓혀 더 많은 해외 현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파란산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파란산타'로 나선 현대차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 월동 준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 복장을 한 산타클로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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