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사망]여야, 비상대책회의 각각 소집
박희태 의장, 외통위ㆍ국방위ㆍ정보위 긴급 소집 지시
2011-12-19 14:40:33 2011-12-19 14:50:5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여·야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 등을 소집해 사태파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고 관계 상임 위원장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중이다.
 
민주통합당도 같은 시간 국회 국방·외교통상통일·정보위원회 연석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향후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자유선진당은 최고위원·국회의원 긴급 연석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소속 황우여 국회 운영위원장에게 국회 외교통상통일위ㆍ국방위ㆍ정보위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