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오는 17일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서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총 541개의 쪽방에 617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실·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 80여명이 참가한다"며 "배추 1100포기를 김장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김치와 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