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홈케어 서비스' 말리부까지 확대
2011-12-13 15:52:42 2011-12-13 15:54:2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지엠은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시행해 온 '홈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된 말리부와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란 차량 인도 후 일주일 이내에 영업직원이 구매 고객을 재방문하는 국내 업계 유일의 밀착형 고객 케어 서비스로, 고객이 구입 초기에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를 영업직원이 설명해준다.
 
영업직원은 새롭게 탑재된 신기술, 유용하지만 놓치기 쉬운 기능을 정리한 퀵 가이드북과 함께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 한국지엠 영업직원이 알페온 구매 고객을 방문해 구입 초기에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를 설명해주고 있다.
 
성기인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상무는 "먼저 찾아가는 고객지향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세심한 배려와 섬세함의 차이가 품격을 완성한다는 각오로 출시 초기 구입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알페온과 말리부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페온과 말리부 고객들은 각각 '월드 클래스 케어'와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혜택을 받는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 달 한달 간 알페온, 알페온 이어시스트, 말리부 2.4, 캡티바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량구매 가격의 2%를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1년형 알페온 구매 고객을 위해 1%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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