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기타계·PR 매수 확대..1910선 회복(13:1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회복한 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2포인트(0.29%) 내린 1913.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5억원, 147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601억원 사들이고 있다. 오후장에서 기타계의 매수가 빠르게 늘면서 현재는 1610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규모가 꾸준히 늘면서 차익 1508억원, 비차익 742억원으로 총 225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조정세다. 현대모비스(012330)가 2% 넘게 조정받고 있다. POSCO(005490), 기아차(00027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등도 1%대 약세다.

 

다만 삼성전자(005930)는 기관 매수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1만1000원(1.04%) 오른 10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LG화학(051910)은 0.46% 오르면 소폭 반등하고 있고, 한국전력(015760)은 배당 기대와 겨울 수혜주로 꼽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51%) 오른 508.26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10원 오른 1130.2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