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엇갈린 명암...넥스트리밍↑·사파이어↓
2011-12-05 09:27:21 2011-12-05 09:29:0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이달 상장한 새내기주인 넥스트리밍(139670)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넥스트리밍은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날 새로 데뷔한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21분 현재 넥스트리밍은 가격제한폭인 14.98% 오른 7140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던 이 회사 주가는 공모가 6000원보다 10.00% 낮은 5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공모가대비 19.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반대로 이날 상장한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시작가는 넥스트리밍과 동일한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10.00% 낮은 5만8500원에 시작했지만 이 시각 현재 시초가 대비 9.40% 낮은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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