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세방전지(004490)에 대해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내년 실적기준 PER 5.7배는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 설비증설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 산업용 납축전지 시장 회복세 지속 ▲ 우호적 외부 환경으로 인해 4분기 호실적 예상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강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9344억원, 영업이익 1208억원, 당기순이익 940억원이 예상되고, "납가격과 환율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내년 실적은 매출액 9945억원, 영업이익 1472억원, 당기순이익 1134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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