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자화전자(033240)가 내년에 최고의 실적과 주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자화전자(033240)는 전날 보다 400원(4.04%)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자화전자의 실적 호전은 올해 4분기도 지속될 전망이며 또한 2012년도 최고의 해를 보낼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자화전자의 전체 매출은 올해 1706억원, 내년에 230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7%, 34.9%씩 증가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이어 "스마트폰의 경쟁력 중 하나가 카메라모듈이고 화소수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심으로 800만화소를 기본으로 채택하면서 자화전자의 자동초점용 액츄에이터(AFA)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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