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예상치를 하회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한 3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시장 예상치인 31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신규주택 판매 부진은 압류 주택 물량이 크게 늘면서 주택건설이 줄고 있고, 경기와 고용 부진으로 수요도 많지 않은 탓이다.
마이클 라슨 웨이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의 대출 요건은 까다로운데다, 압류주택 매물이 늘고 있고 가격 압력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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