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정보통신, 대우조선해양과 11억 통신시스템 계약
2011-11-25 11:33:47 2011-11-25 11:35: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씨그널정보통신(099830)은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옥포 조선소에 11억원 규모의 디지털 주파수공용시스템(TRS)을 납품키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전년 매출액 대비 3% 수준이다.
 
씨그널은 "납품계약 체결은 디지털 TRS 시스템이 조선소의 대단위 사업장에 적합한 시스템임을 꾸준히 강조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허준회 씨그널정보통신 SI부문 부장은 "조선소에 납품하는 디지털 TRS는 선박내 음영구역의 통신문제를 해결해 줄뿐만 아니라 향후 선박안전조업의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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