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유로존의 침체리스크가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에 위협을 가할것이라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경고했다.
데이비드 비어스 S&P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그룹 헤드는 아일랜드 강연에서 "국채수익률이 계속 오르고 은행 자산상태가 악화되면 유로존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유로존과 유럽중앙은행이 위기수습을 위한 일정부분의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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