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22일 착공
시민 중심 행정·문화·복지·체육 원스톱 서비스 실현
2011-11-22 17:35:20 2011-11-22 17:36:47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생활권에 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2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9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센터는 부지 5만8987㎡, 건축연면적 4만4427㎡ 규모로 2013년 말 주민입주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 등을 통합해 설계됐다.
 
특히 정부청사가 들어설 1생활권 중심지역인 1-2생활권에는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스포츠센터, 우체국 등의 공공시설이 한곳에 건립돼 초기 이전공무원은 물론 건설 종사자, 입주민 등에게 통합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화석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 친환경최우수등급 건물로 설계됐으며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 예비인증 1등급도 획득,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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