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16일 일본 현지에서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모바일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폰 통합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2.0’을 비롯해 기업용 모바일 단말 통합관리 솔루션 ‘V3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거래전용 보안제품 ‘V3 모바일 플러스’ 등을 소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일본 시장에서 12월초 V3 모바일 2.0의 출시를 시작해 단계별로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통합 모바일 보안 전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의 현지 회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만의 노하우가 담겨진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IT 한류를 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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