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인프라웨어(041020)에 대해 인수·합병(M&A)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인프라웨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언어 인식 관련 솔루션 업체인 디오텍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전성훈 연구원은 "이번 인프라웨어의
디오텍(108860) 인수가 두 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며 "인프라웨어의 오피스 제품이 필기체 인식, 음성 인식, 광학문자판독(OCR) 인식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사전 솔루션이 오피스에 첨부돼 별도의 사전 애플리케이션 이용없이 이메일을 통해 받은 문서의 단어를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 연구원은 "모바일오피스 입력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해 기타 제품대비 경쟁력 확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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