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1' 참석..통신 협력강화
2011-11-15 13:23:16 2011-11-15 13:24:41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가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에 참석해 아시아 주요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KT(030200)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홍콩에서 열리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1'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GSMA에서 네트워크 과부하를 일으키는 앱 시그널링 트래픽 경감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표현명 KT 사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드회의 멤버로서 글로벌 통신이슈 관련 각종 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시장 상황을 설명한다.
 
또 K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등 한중일 3개사가 모여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아시아 통합 앱스토어인 'OASIS(One Asia Super Inter-Store)'의 진척상황도 점검한다.
 
KT는 이어 SNS를 활용한 고객 관리와 NFC를 통한 IT-금융 컨버전스 비전도 제시한다.
 
한편 GSMA는 이동통신과 휴대전화를 포함한 업계 대표 단체이다.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분야 올림픽격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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