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남북정상회담 기대감 '솔솔'..남북경협株 강세
2011-11-14 11:08:37 2011-11-14 11:10:0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남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상승세다. 다음주 엘더스그룹 실무진이 대북문제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11시4분 현재 광명전기(017040)가 105원(5.14%) 오른 2045원을 기록 중이다.
 
이화전기(024810)가 5.61%, 선도전기(007610) 4.19%, 보성파워텍(006910)도 2.56% 상승하는 등 대북송전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로만손(026040)도 5.56% 오른 2850원, 좋은사람들(033340), 신원(009270)도 각각 3.85%와 1.17% 오르는 등 북한 개성공단 관련주도 오름세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엘더스그룹'의 국장급 실무자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대북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상황을 알아보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엘더스측은 북한의 한 고위인사가 남북정상회담 의지를 피력하고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우리 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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