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최근 악성 루머에 정면 대응키로 하면서 주가가 다시 회복하고 있다.
14일 9시02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 보다 1550원(4.11%) 오른 3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불거진 루머들을 악성이라고 판단하고 법적으로도 대응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18일께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임상이 조기에 종료됐고 최근 회사와 관련된 루머에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공식적인 일정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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