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증기간 10년·20만km로 확대
2011-11-13 10:34:48 2011-11-13 10:36:19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를 기존 6년·12만km에서10년·20만km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적용대상 부품은 배터리와 모터, 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HPCU)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이다.
 
특히 이번 보증서비스는 출시 이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국내 최장기간 무상보증서비스다.
 
보증서비스 기간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차(005380)는 1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계약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 이 외에도 엑센트, 포터 등 총 10개 차종에 대해 기존 보장율 대비 5% 인상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와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에 이어 이번엔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현대차가 이와 같이 고객들에게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파격적 보장서비스들은 품질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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