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역방송사에 자체제작비율 3~14% 주문
2011-11-12 12:00:01 2011-11-12 12:01:25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11일 전체회의에서 지난 2010년도 재허가 조건에 따라 지역방송사가 편성해야 하는 매출 대비 지역제작비 비율을 KBS는 3%, 지역MBC은 10%, 지역민영방송은 14% 이상 맞추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2010년 지상파방송사의 재허가 권고사항 이행실적을 평가한 뒤 배당 부분에서 문제가 지적된 KNN, 대구방송, 광주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 G1(구 강원민방), 제주방송을 상대로 재허가, 프로그램 제작지원,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율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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