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00% 콜롬비아 원두 커피를 추출해 만든 테이크아웃용 액상커피 '맥널티 홈카페(Mcnulty HOME CAFÉ)'를 출시했다.
'홈카페'는 종이컵에 액상 커피와 뜨거운 물을 부으면 간단하게 진한 원두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냉수에도 잘 녹아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마시면 부드러운 카페라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블랙, 헤이즐넛, 카라멜 등 총 4종으로 가격은 1200원이다.
권희진 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원두 커피의 매출 신장세가 믹스 커피 성장율의 2배를 넘어설 만큼 원두 커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신제품은 커피 전문점의 원두 커피 맛과 향을 최대한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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