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1위업체인 파워로직스(공동대표 김원남·정상호)가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파워로직스(047310)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전분기 대비해서는 2357% 대폭 상승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갤럭시S2용 보호회로를 포함한 스마트폰 보호회로 및 갤럭시탭2 보호회로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의 증가,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등으로 매출 규모와 수익성에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4분기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트기업에서 4G(LTE) 휴대폰 등 새로운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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