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부산택시조합에 차량용 블랙박스 1만대 공급
"기업간 거래 확장에 시동"
2011-11-03 08:49:31 2011-11-03 08:50:4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팅크웨어(084730)는 3일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를 부산 개인택시조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약 1만여대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HD급 화질의 차량용 블랙박스로 20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주·야간영상 촬영 시 1280x720 사이즈의 고해상도 화질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최대 146도까지 화각 확보가 가능하다.
 
이번 계약으로 팅크웨어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다른 지역의 B2B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해 7월 브랜드콜택시 사업자인 S택시에 와이브로(WIBRO) 기반의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TZ' 공급하는 한편 같은 해 12월에는 콜택시 사업자인 동부NTS와 내비게이션 및 전자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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