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기아차가 11월 신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유치에 나섰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달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구입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그랜저와 베라크루즈는 30만원을 깎아준다.
포터, 스타렉스를 제외한 나머지 전 차종에 대해서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이달부터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이후 현대차 구매시 할인해 주는 '현대 카 포인트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엑센트 구입시 20만원을 새로 지원해 주고, 아반테 하이브리드 구입시에는 20만원이 추가된 70만원을 지원해준다.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기아차(000270)는 11월 전 차종 고객들에게 1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전 차종 구매 고객들은 유류비 10만원에 해당하는 차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2012년형 K7 시판을 기념해 이달 출고 고객이 현대카드M으로 하이패스를 결제시 1년간 최대 36만원의 통행료를 지원해 주는 이벤트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삼성 3D 스마트TV을 주거나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5년 내 기아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100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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