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는 겨울시즌을 맞이해 인도의 바라나시, 미얀마의 양곤, 케냐의 나이로비, 필리핀의 보라카이 등 4개국에 직항 전세기를 운영, 해당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바라나시, 양곤, 나이로비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보라카이는 진에어를 이용한 직항 전세기를 투입한다.
이번 바라나시와 나이로비는 국내 여행사 최초 직항 전세기 운영이다.
앞으로 한진관광 KAL투어의 직항 전세기 운영으로 그동안 환승절차를 거쳐야 했던 해당지역을 짧은 시간에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한진관광 KAL투어의 관계자는 "한진관광 KAL투어는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 4곳에 직항 전세기를 투입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리잡게 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로 차별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세기는 바라나시, 보라카이 지역은 다음달 중 양곤과 나이로비 지역은 1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