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문화 가진 골프존 자회사, 노동부 우수기업 인증
2011-10-28 10:52:12 2011-10-28 10:53:1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은 자회사인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네트웍스는 골프존의 시스템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콜센터 운영과 골프 유관시설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는 서비스전문기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왔다.
 
노사협력과 지속가능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골프존네트웍스는 노사협의회는 물론 직원간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제안, 전직원이 자유로운 제안에 나서는 두드림 미팅,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 원활한 소통의 조직문화를  높게 평가받았다.
 
신종성 골프존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인증과 관련해 "혁신이란 일시적인 활동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변화하는 상시 활동으로서 누구나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움직이는 문화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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