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네드’로 아바타 ‘투르크 막토’ 체험
2011-10-26 16:52:49 2011-10-26 16:54:0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2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공개한 신작 온라인RPG ‘네드’에서 영화 ‘아바타’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플레이 화면을 공개했다.
 
플레이어가 비행 유닛을 타고 높이 올라가, 게임 속에서 가장 강한 비행 몬스터 등위로 뛰어 내리는 장면이었다.
 
최강 몬스터를 조정하게 된 플레이어는, 강력한 화력으로 지상의 적들을 융단 폭격하기 시작했다.
 
적 몬스터를 타서 조정하는 것은 위메이드가 ‘네드’에서 가장 강조하는 ‘펠로우 시스템’이다.
 
오호은 네드 개발팀장은 “작년 지스타 공개 이후 1년 동안 개발하면서 ‘펠로우 시스템’의 활용성을 개선했다”며 “탑승전투에서는 다양한 무기와 기술이 추가되고, 비행전투의 경우 공중 몬스터를 조작하더라도 지상에서만 이루어지던 전투를 공중까지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네드’는 위메이드가 5년여 기간 동안 개발한 대작 게임이다.
 
‘네드’ 안에는 적 몬스터를 조정하는 ‘펠로우 시스템’외에도 ‘농장 시스템’, ‘세력 시스템’ 등 특징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다.
 
‘농장 시스템’은 게임속에서 작물을 키워 팔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른 농장과 협력해 농장을 키우거나 전투를 통해 적의 농장을 약탈할 수도 있다.
 
또 ‘펠로우 시스템’으로 얻은 몬스터를 통해 농사를 지을 수도 있다.
 
‘세력 시스템’은 게임속의 이권(공성, 거점전, 농장)에 참여하고 획득할 수 있다.
 
세력의 평판이나 명성에 따라 NPC 등 게임속 환경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기 세력의 평판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경쟁 세력의 평판을 낮추거나 세력을 와해시킬 수 도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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