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페리오', 시장 점유율 30% 돌파
2011-10-24 14:59:56 2011-10-24 15:01:1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치약 브랜드 페리오가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구취 제거의 새로운 치약 트렌드를 내세운 '페리오 46cm'의 인기에 힘입어 치약 시장에서 처음으로 페리오가 30.8%('11년 7~8월 닐슨 데이터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페리오 46cm'은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하고 6초당 1개꼴로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심미진 LG생활건강 페리오 마케팅 담당은 "페리오 46cm는 숨결이 닿는 거리에서 구취 걱정 없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차별화된 감성적 기능을 내세웠다"며 "취업 면접이나 직장 내 미팅 등으로 구취 제거에 민감한 젊은층을 적극 공략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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