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2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4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신ELS 162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005930)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 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2.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29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 1630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0.68%의 수익을 지급하고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63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9.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24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 141호는 코스피200지수와 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가격(지수)이 만기까지 하나라도 30%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의 가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지수)의 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가격(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10월 28일이다.
판매규모는 각각 50억원으로 총 250억원이며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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