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해외투자 진출 희망 中企' 무료자문
19일 '해외민간대사가 알려주는 신흥시장 진출 노하우 설명회'
2011-10-19 14:00:00 2011-10-19 14: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해외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해외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약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민간대사가 알려주는 신흥시장 진출 노하우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에 대해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가 해외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무료자문을 해주는 제도"라며 "현재 23개국에 40명이 위촉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설명회는 최근 중소기업의 관심지역인 베트남과 중국(청도) 지역을 타깃으로 열렸고, 베트남 민간대사인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와 중국 청도민간대사인 김동극 극동지엔에스 회장이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지역 투자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해 노하우 발표 외에 간담회 형식으로 관심업체가 해외민간대사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02-2124-3226)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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